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^^

새해 인사를 미리 드렸어야 했는데...
그동안 사지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서야ㅠㅠ
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^^

2008년 마지막날 TV로 종치는 것을 보면서...
이제 한 살 더 먹었음을 느끼며...
여기서 TV로 종치는 것을 한 번 더 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...
그러면서 새해를 맞이 했네요~

1월도 벌써 4일이나 지났고, 새해 첫 주말도 지나가고 있네요...
지금 가장 걱정 되는건... 음...
아무래도 1월 19일부터 있을 혹한기 훈련이 아닐까 싶네요...
영하의 날씨 속에서, 텐트를 치고 4박 5일간 훈련 받을 생각을 하니...
벌써부터 온 몸이 떨리고 춥네요...ㅠㅠ
근데 문제는 이 혹한기를 한 번 더 해야한다는거... 음...

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...
재수 없으면(?) 부대를 또 이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...
이건 뭐 떠돌이 생활도 아니고...
확정되면 말씀 드리겠지만, 더 높은 분을 모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...

얼마전에 소포로 과자가 조금 왔었는데...
전에 있던 연대와는 다르게,
여기 대대에서는 소포로 취식물이 반입이 금지라네요...ㅠㅠ
왜 금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, 중대장이 말했으니...
뭐... 취식물을 소포로 받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네요... 흑흑...
그때 온 과자들은 중대장한테 잘 이야기 해서 먹긴 했습니다만...

어제는 작은아버지 가족이 면회를 오셨습니다...
"뭐 사갈까? 뭐 먹고 싶냐"라는 질문에...
(부대 주변이 산밖에 없어서 보통 집에서 준비해오거나 사와서 먹습니다)
작년 4월에 전역한 사촌동생도 같이 온다기에 그냥 아무거나요 라고 말씀드렸는데...
이게 왠걸... 사실 초밥과 떡, 그리고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는데...
초밥을 떡 하니 사오셔서 엄청 놀랬고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^^
중국음식은 시켜서 먹었는데,
오는데 1시간이나 걸리고, 맛도 별로 였지만,
그래도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상당히 반가웠습니다...ㅎㅎ

첫 휴가는 2/6(금)에 나갈 예정입니다...
100일휴가가 사라지고 신병위로외박이라고 해서 4박 5일간 가는 것인데...
입대한지 거의 반년만에 나가는 첫휴가가 되겠네요^^;;
이변이 없지 않은 이상 날짜가 변하지는 않을 것 같고~
일병으로 진급하고 갈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~!
(원래는 3월에 일병진급인데 조기진급의 가능성도 높기에...)
갈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지만...
그래도 최대한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올 예정입니다^^

새로 시작하는 2009년 기축년.
아마도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거나, 다짐을 하셨을겁니다.
저도 다짐을 몇 개 하긴 했는데...

하나, 운전병으로서는 사고 안내고 운행하기.
둘, 영어 공부하기. 기초부터 다시.
셋, 일주일에 책 한 권이상 읽기.
넷, 부모님께 안부전화 일주일에 두 번이상 하기.
다섯, 요거는 비밀. 이 다짐을 지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. 흐~

저도 위의 네가지를 모두 실천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^^
여러분들도 연말에 뒤돌아 보았을때 부끄럽지 않은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..

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, 모두 순조롭게 출발하시고,
우는 날 보다 웃는 날이 100배는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^^
모두 화이팅이요^^

by 해브 | 2009/01/04 14:44 | 군생활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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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9/01/05 13:11
무엇보다도 몸 건강이 최 우선입니다.
해브님 09년 한해 무사하게 보내시길
Commented by 해브 at 2009/01/06 19:59
감사합니다^^
미르님도 건강한 한 해 보내시고~
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~ ^-^
Commented at 2009/01/05 17:40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09/01/05 17:45
비공개 덧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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